카마그라로 남성 파워 강화,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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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살성햇 작성일26-01-30 14:08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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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그라로 남성 파워 강화,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남성의 자신감과 정력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부부 사이의 관계, 연인 간의 감정, 심지어는 일상생활의 활력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성욕이 줄어들고 정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바로 이럴 때 카마그라가 빛을 발합니다. 많은 남성들이 카마그라를 통해 젊은 시절의 활력을 되찾고, 사랑의 온도를 한층 더 뜨겁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남성 파워가 중요한 이유
남성의 성 건강은 단순히 발기부전 치료를 넘어서, 전반적인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성적 만족도는 정신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곧 자존감과 연애 또는 결혼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요소가 됩니다. 특히, 성생활이 원활하지 않으면 부부간의 소통이 줄어들고, 심리적인 거리도 멀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생활은 남성에게 자신감을 주고, 연인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등의 이유로 성욕이 줄어들거나 발기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남성들이 카마그라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카마그라란 무엇인가?
카마그라는 시트르산 실데나필Sildenafil Citr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흔히 알려진 비아그라와 같은 계열의 제품이지만, 더 빠르게 작용하며 가성비가 뛰어나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카마그라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이 확장되면서 자연스러운 발기가 가능해지고, 성관계 시 더욱 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마그라의 효과
1. 빠른 작용 속도
카마그라는 복용 후 약 3060분 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최장 46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이는 남성들에게 즉각적인 자신감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가지고 성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발기부전 개선
카마그라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돕습니다. 자연스럽고 강한 발기를 유지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성생활이 가능해집니다.
3. 성욕 증진
단순히 발기력만 높이는 것이 아닙니다. 카마그라는 성적 흥분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성욕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성적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더욱 열정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장기적인 정력 강화
카마그라는 일시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정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정기적인 사용을 통해 성 기능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으며,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5. 관계 개선
성적인 만족도는 부부 관계나 연인 관계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카마그라를 통해 성적 만족도를 높이면 자연스럽게 관계도 더 깊어지고, 사랑의 온도도 한층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카마그라, 어떻게 복용해야 할까?
공복 상태에서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복용 후 30~60분 후에 효과가 나타나므로, 적절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음 후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음주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한 알 이상 복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카마그라의 안전성
많은 사람들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할 때 부작용을 걱정하지만, 카마그라는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입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두통, 얼굴 홍조, 소화불량 등의 가벼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질산염 계열의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카마그라와의 병용을 피해야 합니다.
카마그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다 고가의 발기부전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훨씬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빠른 효과 복용 후 30분 내로 효과가 나타나므로 급하게 준비해야 할 때도 유용합니다.
높은 만족도 많은 사용자들이 실제로 효과를 경험하고 있으며, 재구매율도 높습니다.
정력 증진 효과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를 넘어 성욕 증진과 정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싶다면, 카마그라
연인 사이, 부부 사이에서 성적인 만족도는 단순한 육체적 관계를 넘어서 깊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성욕이 줄어들거나 발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제 고민하지 마세요. 카마그라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사랑의 온도를 높이세요. 젊은 시절의 활력을 다시 경험하고,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깊고 뜨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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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nara.info
법정 출석한 윤석열·김건희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25.9.26 2025.9.24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법원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공천 청탁을 대가로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았다는 김건희 여사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무죄로 판단하면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소제기한 기초적인 범죄 사실관계가 같은 만큼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의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모바일바다이야기다만, 재판부가 해당 혐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무죄로 본 데 대해 고개를 갸웃하는 법조계 분위기도 감지된다.
'명태균 여론조사' 동일 혐의 기소된 尹…"재판 영향 불가피"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가 지난 28일 김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 릴게임예시 의에 무죄를 선고한 판결은 같은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 재판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작지 않다.
이 혐의의 골자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씨로부터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청탁과 함께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았다는 내용이다.
여론조사 비용만큼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격이라고 민중기 특별검 사이다쿨 사팀은 판단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여론조사 비용과 같은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고 볼 수 없다며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부부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고 보려면 여론조사가 이들에게만 제공됐어야 하는데, 명씨는 부부 외 여러 사람에게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배포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사이다쿨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여론조사 대가로 김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약속했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전 의원의 공천은 당시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토론과 투표 등 적법 절차를 거쳐 결정한 일이라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명씨가 주변에 "공천은 김건희 여사의 선물"이라고 진술하긴 했으나 이를 그대로 믿긴 어렵다고 지적 바다이야기게임기 했다.
명씨에 대해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과장이 심하고 다소 망상적인 사람으로 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재산상 이익 취득 여부, 명씨의 진술 신빙성 등은 똑같은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도 그대로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원칙적으로 모든 재판부는 독립적으로 판결하지만, 같은 사건에 대한 선행 판결을 무시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재판부가 핵심 증인인 명태균씨 발언의 신빙성을 지적했는데 윤 전 대통령 사건 재판부도 각종 증거의 신빙성과 해당 증거의 채택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이를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다른 변호사도 "명태균 발언 자체의 신빙성을 문제 삼은 것은 윤 전 대통령 재판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尹 공천개입' 시사 녹취록 등 인정 안해…무죄 판결 의문 시각도
다만, 일각에서는 명씨의 여론조사 제공이 영업활동에 불과하다는 재판부 판단을 수긍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명씨에게 전화해 김 전 의원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통화에서 "하여튼 첨에 들고 왔을 때부터 여기는 김영선 해줘라 그랬다구", "내가 하여튼 상현이(윤상현)한테 한 번 더 얘기해 놓을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 등의 말도 한 것으로 나온다.
실제 김 여사 판결문에 적시된 그해 5월 10일 공관위 회의록을 보면 윤 의원은 김 전 의원을 거론하며 단수 추천을 언급하기도 한다.
하지만 재판부는 실제 공관위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이 고려된 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공천 개입 가능성을 배제했다.
이와 관련해 고검장 출신 한 변호사는 이를 두고 "김영선이 난데 없이 공천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조금 의아한데 재판부가 정치권의 역학관계를 이해를 잘 못한 채 판단한 게 아닌가 싶다"고 짚었다.
통일교 현안 청탁 또는 대가성이 있었냐에 따라 유무죄가 갈린 2개 샤넬백 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기계적 판단'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재판부는 김 여사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22년 4월에 받은 802만원짜리 샤넬백은 윤 전 대통령 당선에 대한 의례적인 선물로 봐 무죄를 선고하면서, 3개월 뒤인 7월에 수수한 1천271만원짜리 샤넬백과 6천220만원짜리 그라프 목걸이는 교단 현안 해결과 관련한 알선 명목의 대가성이 인정된다며 유죄로 봤다.
이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선 첫 번째 샤넬백 역시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라는 영향력 있는 지위였던 점을 고려하면 의례적인 선물이라는 판단은 납득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3개월이라는 짧은 시차를 두고 청탁용 선물이 오갔다면 1차 샤넬백 역시 그 연장선에서 해석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정치권에서는 본격적인 청탁 이전에 일종의 '빌드업'으로 금품을 주고받는 것은 문제 삼을 수 없게 됐다는 비아냥 섞인 목소리도 있다.
김건희 1심 선고공판 (서울=연합뉴스)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천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2026.1.28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도이치 주가조작 포괄일죄 판단 문제제기도…"기존 판례 반해"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무죄를 두고선 '주가조작을 인지했지만 공범으로 볼 수는 없다'는 판단도 그렇지만 특히 포괄일죄를 적용하지 않은 부분을 의아해하는 시각도 있다.
포괄일죄란 범죄의 수가 한 개인가 여러 개인가를 따지는 문제에 해당하는 형법 내용으로, 여러 행위가 포괄적으로 하나의 죄를 이루는 경우를 말한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대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이준수 씨 등과 공모해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행에 가담해 8억1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작년 8월 재판에 넘겼다.
이 가운데 재판부는 2010년 10월∼2011년 1월, 2011년 3월 이뤄진 행위는 공소시효(10년)가 지났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포괄일죄를 적용하면 주가조작의 일부 기간만 가담했다 하더라도 본인의 범행이 아닌, 전체 범행의 종료 시부터 공소시효가 기산된다.
권 전 대표 등이 2021년 10월 기소된 이후 유죄 판결이 확정된 지난해 4월까지 기간(약 3년 6개월)의 공소시효가 정지된 점, '김건희 특검법' 부칙에 따라 특검법이 공포된 지난해 6월부터 다시 공소시효가 정지된 점을 고려하면 범행 마지막 시점인 2012년 12월을 기준으로 공소시효가 살아 있게 된다.
그런데 재판부는 2010년 10월∼2011년 1월, 2011년 3월 범행 기간만 분리해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나머지 2012년 7∼8월 범행은 공소시효가 도과하지 않았다면서도 유죄의 증거가 없다며 무죄로 봤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초기에 수사한 김태훈 대전고검장도 이 부분을 언급하며 "기존 판례 법리에 반하는 판결"이라고 지적했다.
항소 방침을 천명한 민중기 특검팀 역시 항소장에 이 부분을 비중 있게 담아 2심에서 치열하게 다툰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의 무죄 판결 이후 재판부가 공범이 아닌 방조죄 성립 여부를 별도로 판단했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시세조종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의심되는 기간에 대해 재판부가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한 만큼 논점을 벗어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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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법원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공천 청탁을 대가로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았다는 김건희 여사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무죄로 판단하면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소제기한 기초적인 범죄 사실관계가 같은 만큼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의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모바일바다이야기다만, 재판부가 해당 혐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무죄로 본 데 대해 고개를 갸웃하는 법조계 분위기도 감지된다.
'명태균 여론조사' 동일 혐의 기소된 尹…"재판 영향 불가피"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가 지난 28일 김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 릴게임예시 의에 무죄를 선고한 판결은 같은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 재판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작지 않다.
이 혐의의 골자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씨로부터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청탁과 함께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았다는 내용이다.
여론조사 비용만큼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격이라고 민중기 특별검 사이다쿨 사팀은 판단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여론조사 비용과 같은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고 볼 수 없다며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부부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고 보려면 여론조사가 이들에게만 제공됐어야 하는데, 명씨는 부부 외 여러 사람에게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배포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사이다쿨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여론조사 대가로 김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약속했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전 의원의 공천은 당시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토론과 투표 등 적법 절차를 거쳐 결정한 일이라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명씨가 주변에 "공천은 김건희 여사의 선물"이라고 진술하긴 했으나 이를 그대로 믿긴 어렵다고 지적 바다이야기게임기 했다.
명씨에 대해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과장이 심하고 다소 망상적인 사람으로 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재산상 이익 취득 여부, 명씨의 진술 신빙성 등은 똑같은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도 그대로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원칙적으로 모든 재판부는 독립적으로 판결하지만, 같은 사건에 대한 선행 판결을 무시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재판부가 핵심 증인인 명태균씨 발언의 신빙성을 지적했는데 윤 전 대통령 사건 재판부도 각종 증거의 신빙성과 해당 증거의 채택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이를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다른 변호사도 "명태균 발언 자체의 신빙성을 문제 삼은 것은 윤 전 대통령 재판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尹 공천개입' 시사 녹취록 등 인정 안해…무죄 판결 의문 시각도
다만, 일각에서는 명씨의 여론조사 제공이 영업활동에 불과하다는 재판부 판단을 수긍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명씨에게 전화해 김 전 의원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통화에서 "하여튼 첨에 들고 왔을 때부터 여기는 김영선 해줘라 그랬다구", "내가 하여튼 상현이(윤상현)한테 한 번 더 얘기해 놓을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 등의 말도 한 것으로 나온다.
실제 김 여사 판결문에 적시된 그해 5월 10일 공관위 회의록을 보면 윤 의원은 김 전 의원을 거론하며 단수 추천을 언급하기도 한다.
하지만 재판부는 실제 공관위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이 고려된 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공천 개입 가능성을 배제했다.
이와 관련해 고검장 출신 한 변호사는 이를 두고 "김영선이 난데 없이 공천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조금 의아한데 재판부가 정치권의 역학관계를 이해를 잘 못한 채 판단한 게 아닌가 싶다"고 짚었다.
통일교 현안 청탁 또는 대가성이 있었냐에 따라 유무죄가 갈린 2개 샤넬백 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기계적 판단'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재판부는 김 여사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22년 4월에 받은 802만원짜리 샤넬백은 윤 전 대통령 당선에 대한 의례적인 선물로 봐 무죄를 선고하면서, 3개월 뒤인 7월에 수수한 1천271만원짜리 샤넬백과 6천220만원짜리 그라프 목걸이는 교단 현안 해결과 관련한 알선 명목의 대가성이 인정된다며 유죄로 봤다.
이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선 첫 번째 샤넬백 역시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라는 영향력 있는 지위였던 점을 고려하면 의례적인 선물이라는 판단은 납득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3개월이라는 짧은 시차를 두고 청탁용 선물이 오갔다면 1차 샤넬백 역시 그 연장선에서 해석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정치권에서는 본격적인 청탁 이전에 일종의 '빌드업'으로 금품을 주고받는 것은 문제 삼을 수 없게 됐다는 비아냥 섞인 목소리도 있다.
김건희 1심 선고공판 (서울=연합뉴스)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천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2026.1.28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도이치 주가조작 포괄일죄 판단 문제제기도…"기존 판례 반해"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무죄를 두고선 '주가조작을 인지했지만 공범으로 볼 수는 없다'는 판단도 그렇지만 특히 포괄일죄를 적용하지 않은 부분을 의아해하는 시각도 있다.
포괄일죄란 범죄의 수가 한 개인가 여러 개인가를 따지는 문제에 해당하는 형법 내용으로, 여러 행위가 포괄적으로 하나의 죄를 이루는 경우를 말한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대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이준수 씨 등과 공모해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행에 가담해 8억1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작년 8월 재판에 넘겼다.
이 가운데 재판부는 2010년 10월∼2011년 1월, 2011년 3월 이뤄진 행위는 공소시효(10년)가 지났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포괄일죄를 적용하면 주가조작의 일부 기간만 가담했다 하더라도 본인의 범행이 아닌, 전체 범행의 종료 시부터 공소시효가 기산된다.
권 전 대표 등이 2021년 10월 기소된 이후 유죄 판결이 확정된 지난해 4월까지 기간(약 3년 6개월)의 공소시효가 정지된 점, '김건희 특검법' 부칙에 따라 특검법이 공포된 지난해 6월부터 다시 공소시효가 정지된 점을 고려하면 범행 마지막 시점인 2012년 12월을 기준으로 공소시효가 살아 있게 된다.
그런데 재판부는 2010년 10월∼2011년 1월, 2011년 3월 범행 기간만 분리해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나머지 2012년 7∼8월 범행은 공소시효가 도과하지 않았다면서도 유죄의 증거가 없다며 무죄로 봤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초기에 수사한 김태훈 대전고검장도 이 부분을 언급하며 "기존 판례 법리에 반하는 판결"이라고 지적했다.
항소 방침을 천명한 민중기 특검팀 역시 항소장에 이 부분을 비중 있게 담아 2심에서 치열하게 다툰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의 무죄 판결 이후 재판부가 공범이 아닌 방조죄 성립 여부를 별도로 판단했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시세조종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의심되는 기간에 대해 재판부가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한 만큼 논점을 벗어난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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