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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20일 백향목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십자가의 능력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연합을 강조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완(공동준비위원장) 송형섭(대회장) 권종오(대회장) 박상철(대회장) 김형근(대회장) 백승기(공동준비원장) 조용백(집행위원장) 목사.
다음 달 5일 오후 3시,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장제국 총장) 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부활의 기쁨과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찬다.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의 공식 포스터(아래사진)는 역동적인 빛의 줄기가 중앙의 십자가를 향해 뻗어 나 바다이야기디시 가는 이미지를 통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한 능력을 시각화했다. 부산 부활절연합예배가 ‘최강 능력 십자가! 부활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 20일 부산 백향목교회(백승기 목사)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 기자회견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 부산교회총연합회(부교총), 부산성시화운동본부(부성본), 부산교회희망연 릴짱 합(부희연) 대표들과 준비위원장,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와 교계의 위기 속에서 부활절연합예배가 부산의 영적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이번 예배를 준비하는 지도자들의 주요 발언이다.
대회장 박상철 목사(부기총 대표회장)는 현 시국의 혼란을 진단하며 복음의 본질을 강조했다 야마토게임다운로드 . 박 목사는 “태극기보다 십자가가 강하고 촛불보다 십자가가 강하다”며 “이번 예배는 복음보다 앞서는 이념의 혼란을 극복하고 진정한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산 교계의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십자가 이후의 부활이 가져올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믿고 동서대학교 운동장으로 모두 모여달라”고 당부했다.
대회장 야마토릴게임 김형근 목사(부교총 대표회장)는 이번 예배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성령 체험의 장이 될 것을 확신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구름 떼처럼 모여 부활하신 주님을 찬미할 때 부산 지역에 성령의 은혜가 임해 땅끝까지 증인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믿지 않는 시민들도 손에 손을 잡고 축제의 장으로 나와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야마토무료게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권종오 부성본 본부장은 거룩한 도시 부산을 향한 열망을 말했다. 권 목사는 “부활의 소망이 부산의 모든 거리와 가정에 스며들어 도시가 변화되기를 소망한다”며 “연합의 힘이 성시화의 밑거름이 돼 부산이 복음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단체의 협력이 부산 전체를 깨우는 영적 동력이 될 것을 덧붙였다.
송형섭 부희연 대표회장은 작은 교회들의 참여와 연합에 초점을 맞췄다. 송 목사는 “그동안 대형교회 위주로 치러졌던 예배에서 벗어나 100명 이하의 작은 교회들이 밑바탕이 되는 연합을 꿈꾼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부희연 소속 300여 교회가 봉고차 한 대씩만 동원해도 3000명의 인원이 모일 수 있다”며 “작은 교회들도 충분히 헌금하고 동참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연합예배를 섬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백승기 공동준비위원장은 동서대라는 장소의 상징성에 주목했다. 백 목사는 “동쪽과 서쪽이 만나고 세대와 세대가 만나는 진정한 연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혼자 가면 점이 되지만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마음으로 부활의 함성을 세상에 울리자”고 제안했다. 또한 “부산이 소비의 도시가 아닌 소망의 도시가 되도록 모든 성도가 자리를 채워 공명을 만들어내자”고 독려했다.
김영완 공동준비위원장은 연합의 모습 자체가 지닌 전도적 가치를 역설했다. 김 목사는 “부산의 1800여 교회가 조건 없이 한데 모이는 모습 자체가 시민들에게는 가장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십자가와 부활을 선포하는 역사적 순간에 모든 성도가 주인공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조용백 집행위원장은 예배의 구체적인 구성과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조 목사는 “부산의 1800여 교회가 개별 교회를 넘어 ‘부산 교회’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예배하기를 원한다”며 “대구에서 목회 지평을 넓히고 있는 손석원 목사님의 말씀과 세계적인 베이스 함석헌 교수의 찬양 그리고 청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예배 이후에도 부활의 증인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함께 기도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2026 부산 부활절연합예배는 특정 교파나 규모를 초월해 부산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로 뭉치는 대규모 영적 축제가 될 전망이다. 준비위원회는 4월 5일 오후 3시 동서대학교 특설무대로 향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부산을 복음의 바다로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부산=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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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부산 백향목교회(백승기 목사)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 기자회견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 부산교회총연합회(부교총), 부산성시화운동본부(부성본), 부산교회희망연 릴짱 합(부희연) 대표들과 준비위원장,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와 교계의 위기 속에서 부활절연합예배가 부산의 영적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이번 예배를 준비하는 지도자들의 주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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